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7번 국도 (문단 편집) == 구간 == [youtube(MuUVz7jeQiw)] 2001년 8월 25일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55143&ancYd=20010825&ancNo=17348&efYd=20010825&nwJoYnInfo=N&efGubun=Y&chrClsCd=010202#0000|대통령령 제17348호 일반국도노선지정령]]으로 인해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를 L자로 지나는, 남한 구간만을 고려하는 경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국도. 현 총 구간길이는 도로현황조서 2020 기준 710.977km이다. 그냥 서해안과 남해안에 붙은 도시들과 섬들은 거의 다 경유한다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 [[남해]]안과 [[서해]]안을 모두 아우르는 거대한 [[국도]] 계획[* 도로현황조서 2013에 따르면 모든 구간 완공시 그 길이는 1,202.644km(중복 546.105km 포함)에 달한다. [[한반도]]에서 가장 긴 국도인 [[5번 국도]]가 [[거제시]]에서 [[중강진]]까지 한반도를 종단으로 관통하는데 1,252km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 국도의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남한 최장의 국도라는 것은 일단 분명하다. --[[남북통일]]이 되면 어디로 연장될지가 궁금하다.-- 도로현황조서 2015에 따르면 최종 종점은 [[개성시]]라고 하며, 전 구간 완공시 총 길이는 도로현황조서 2013에 명시되어 있던 1,202.644km보다 더 긴 1,254.4km라고 한다.]에 의해 기존에 있던 [[지방도]]들을 적절히 섞고 기존 도로들을 잘 배합한 도로라 할 수 있겠지만 '''[[현실은 시궁창]]'''. 이 노선은 아직 '''상당수가 미개통 구간'''이다.(2021년 연말기준 미개통 길이만 50km에 달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084471|전라남도 구간이 그림으로 나와있는 기사]]. 이 도로가 지나는 섬들 사이는 다리로 연결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리들은 각각 고유의 특색을 갖춘다고 하니, 모든 다리가 완공된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실제로 77번 국도의 일부는 한국도로교통협회가 공모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에 뽑혔다. 그래도 10년 전의 문서와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개선 된 것으로, 20개에 달했던 미개통 구간이 지금은 6개까지 좁혀진 상황. 다만 완공 예정 시기가 [[전라도]] 구간은 [[2027년]] 이후, 전 구간은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자동차를 타고 남한의 77번 국도 전 구간을 드라이브해 보고 싶은 꿈이 있다면 앞으로 10년 이상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다리들을 보고 싶으면 직접 인터넷에 '77번 국도'라고 검색해보면 된다. 상당히 설레는 다리가 많다. 백야대교나 [[마창대교]] 같은 다리는 이미 완성이 되어 있는데 참으로 거대하다. 지자체 사정에 따라 도로계획의 질, 속도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문제다. 가령 [[전라남도]] 구간의 경우 재정규모가 작은 지역이 밀집된 서남부 지역은 대부분 기존 국도를 이용하며 해안선, 심하면 약간 내륙을 타게 되어있지만 재정이 두둑한 [[여수시]] 구간은 순천, 하동을 경유하지 않고 10여개의 대교와 해저터널을 지나도록 되어 있어, 고흥에서 여수를 지나 바로 해남으로 넘어가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지난다. 해당 구역 지도를 보면 정말로 아예 바다 위를 날아다닌다! 심지어 여수시는 고흥구간 개통에 맞추어 여수를 지나는 국도 구간을 4-8차선으로 개량하고 자전거길에 전망대까지 잔뜩 만든 걸로도 모자라 모든 구간의 다리들이 통행료를 일절 받지 않는다. 실제로 77번 국도를 타보면 팔영대교를 지나 여수시 관할을 벗어나 고흥에 진입하기 시작하면 도로가 바로 드르륵 거리기 시작한다. 이러한 구간별 차이를 줄여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용리 - 전남 무안군 운남면 성내리 구간을 연결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129807|가칭 운남대교]]가 2013년 12월 27일 개통하였으나 교량의 정식 이름을 한동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6713772|확정하지 못하였다]]. 무안군은 운남대교를, 신안군은 신안대교를 주장하였다. 결국 양 군은 [[김대중]]대교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717311|합의하였고]] 국가지명위원회에 의해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newsview?newsid=20140330130206017|확정되었다]]. [[김대중대교]]라는 이름은 2014년 4월 4일부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016763|공식 사용]]되고 있다. 77번 국도의 특징 중 하나는, 이렇게 길고 긴 국도임에도 불구하고 타 국도와 공유하지 않는 단독구간만을 살펴보면 터널이 '''딱 2개'''[*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구간의 [[신시터널]](길이 70m)도 단독구간의 터널이었는데, [[12번 국도]]가 개통하며 이 구간이 공동으로 지정되었다.] 존재한다는 것이다([[여수시|여수]]~[[고흥군|고흥]] 구간의 [[낭도터널]](길이 364m), [[안면도]]~[[보령시|보령]] 구간의 [[보령 해저터널]](길이 6,927m)). 바닷가를 따라가기에 터널의 필요성이 적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아직 이 국도의 구간 중 개량되지 않은 시골길이 많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